[대학저널 최진 기자]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남창희 교수가 19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자주적인 군사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남 교수는 한국이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들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국들이 스텔스기 개발과 6세대 전투기 개발 등 공군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한국 공군도 적정 전투기 전력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남창희 교수는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돼 한반도 긴장이 해소된 후에는 주변국으로부터의 새로운 안보과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최소한의 자주 국방력 없다면 또 다시 강대국에 의한 대리전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회의에는 문정인 대통령외교안보 특보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도 참여했다. 공군은 확대된 KADIZ 내에서 주변국 공군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투기 전력의 양적․질적인 능력 향상이 절실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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