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와 ‘2+2 복수학위제’를 실시하고 있는 중국 상하이대학 야오시밍 국제교류대학장이 지난 11일 호남대를 방문해 복수학위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야오시밍 상하이대 국제교류대학장과 상하이대 공자아카데미 진치 총괄은 이날 서강석 호남대 총장을 예방하고 손완이 호남대 국제교류본부장, 이정림 호남대 공자아카데미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야오시밍 학장은 12일 호남대의 각종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박상철 부총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 오후에는 호남대 공자학원과 광주광역시차이나센터 등을 방문하고 중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호남대는 지난해 4월 24일 중국 상하이대에서 ‘호남대-상하이대 2+2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호남대 중국어학과(학과장 이정림) 신입생이 1~2학년 때 호남대에서 공부하고 3~4학년에는 상하이대에서 수학해 졸업과 동시에 호남대와 상하이대의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중국어학과 2018학년도 입학생 35명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2+2 양교 학사학위 동시취득 과정’은 우선 호남대에서 1·2학년 동안 중국어·인성·직무와 관련된 기초과정을 공부한다. 이후 HSK(중국한어수평고시) 4급을 취득하고 중국 상하이대에서 3·4학년 동안 고급 중국어과정 및 실무교육을 받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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