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교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최진 / 2018-06-12 11:33:22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 장은영 강사 초청

[대학저널 최진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1일 삼육대 공명기홀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은영 강사를 초청해 '폭력의 뫼비우스 띠 어떻게?'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은영 강사는 "대학 내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성폭력은 과연 '술'때문일까? 성폭력 경유서를 보면 가해자는 꼭 '술을 마시고 한 의도하지 않은 행위'라고 강조한다"며 "술을 먹어서 성폭력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성폭력을 저지르기 위해 술을 마신 것이다. 이것은 분명한 범죄“라고 짚었다.


또한 "이러한 범죄는 피해자 잘못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범죄 피해에 있어 서로 공감하고 존중해주는 협력자가 돼야 한다"라며 "조직 안에서 범법행위가 벌어질 경우 이것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또 112 또는 1366에 도움을 청하는 방식으로 악습을 끊고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전 교직원의 예방교육을 연2회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외래교수협의회 및 학생채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성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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