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지역 아동들에게 ‘인성’ 가르치는 교양수업 운영

최진 / 2018-06-11 16:06:21
재학생 인성교육과 지역사회 공헌까지 ‘일석이조’

[대학저널 최진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가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실습을 진행하는 교양수업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삼육대는 예비교사들의 인성교육 지도역량을 강화하면서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의 인성도 진행하고자 2018년 '인성교육의 이해와 실천' 교양과목을 개설했다. 과목은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의 '지역사회 공헌 교과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과목은 6주간 이론과 9주간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인성 및 인성교육의 개념 ▲인성교육을 위한 핵심 역량 ▲인성교육의 포괄적 접근법(해외 사례) ▲교과교육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구현방법 ▲인성교육 실천 프로그램 설계 및 효과 검증 방법 등 인성교육 분야를 배운다.


수강생들은 이론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한다. 이후 개발한 프로그램을 현장 실습으로 확인해 완성도를 높인다. 매주 성찰일지도 작성해 자기평가, 동료평가, 그룹평가를 실시한다.


김나미 스미스교양대학 지도교수는 "인성교육 지도역량은 현장 교사들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이다. 그러나 정규 교직 커리큘럼에서는 이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과목이 없어 교과목을 개발하게 됐다"라며 "수강생뿐만 아니라 실습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무척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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