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보안연구센터는 지난 4일 글로벌 블록체인 업체 리플(대표 Brad Garlinghouse)과 ‘유니버시티 블록체인 리서치 이니셔티브’ 장기 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리플의 ‘유니버시티 블록체인 리서치 이니셔티브’는 세계 유수 대학들을 선발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학문적, 기술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 프로젝트다. 현재 리플과 파트너십을 맺은 대학은 전세계적으로 MIT, 프린스턴 대학교, 스탠포드 대학교 등 17개 대학이다. 국내에서는 고려대가 유일하다.
블록체인보안연구센터(센터장 정익래 교수)는 블록체인 합의 알고리즘의 안전성, 스마트 컨트랙트의 안전성과 같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필요한 보안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되며, 리플은 연구 수행에 필요한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블록체인보안연구센터는 리플의 우수대학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과 관련된 혁신 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것과 동시에 현재 사회적으로 부족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리플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프로젝트 수행으로 리플의 실데이터에 접근해 분석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는 실용적인 블록체인 보안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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