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공인복 교수, '대학 지식재산 마케팅 모바일툴' 선보여

최진 / 2018-05-31 15:14:03
대학·기업간 마케팅 중계자 역할

[대학저널 최진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LINC+사업단(단장 김영미) 공인복 교수는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지식재산정보서비스 SHOW&FAIR’에서 ‘대학이 가진 기술에 대해 마케팅 지원이 가능한 모바일 툴’을 선보였다.


공 교수는 다년간 변리사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특정 기술을 보유한 기관의 특허출원과 등록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연차관리 등 지식재산 관리를 위한 정보제공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국내 대학들이 국가 R&D사업을 통해 각종 첨단 기술의 지식재산을 양산하고 있지만, 개발한 기술이 마케팅 부족으로 기업으로 이전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반영한 것이다.


이 시스템이 활성화 될 경우 기업과 기술을 보유한 대학을 연결할 수 있는 마케팅 중개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따라서 기술을 보유한 대학이 마케팅 부족으로 기술이 사장되는 일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 교수는 "국내 대학들과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효과적으로 기술이 이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나아가 기업 간 상호 기술 마케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라고 했다.


김동근 상명대 산학협력단장은 “본 모바일 툴이 널리 활용되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를 활용해 상명대를 기술거래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지식재산 선도대학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기술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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