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인권·젠더 문제 논한다"

신효송 / 2018-05-30 10:23:04
'아시아여성연구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아시아여성연구원이 오는 31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환경과 인권, 젠더: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성찰적 대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NRF)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학자들 뿐 아니라 환경단체 활동가와 인권 전문가, 숙명여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학술대회는 숙명여대 박소진 아시아여성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숙명여대 강정애 총장의 환영사, 사단법인 미래숲 권병현 대표(전 주중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숙명여대 국제대학원 유승직 교수(기후환경융합과정)가 ‘아시아의 환경문제에 대한 국가 간 협력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1부는 전세재 교수(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의 사회로 진행된다. 아태지역의 환경문제를 주제로 말레이시아 국립에너지대학교(UNITEN) 라리야 모드 사이덱(Lariyah Mohd SIDEK) 교수(부총장)가 ‘말레이시아의 환경과 물 관리: 현재와 미래의 도전 및 연구방향’을, 일본 원자력자료정보실(CNIC)의 사와이 마사코(Masako SAWAI) 연구원이 ‘일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위험성과 재처리의 문제점’을, 중국 허페이대학(合肥學院) 환경공학연구소의 장 용(Yong ZHANG) 연구원(PhD)이 ‘중국의 대기환경과 수은오염’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조효제 교수(성공회대학교)가 ‘인류세(人類世, Anthropocene) 시대의 인권’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연다. 박연희 소장(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이 사회를 맡는다. 환경과 인권을 주제로 녹색연합 윤상훈 사무처장이 ‘한국 환경운동사, 다양한 쟁점과 생명권’을, 지속가능성 전환 연구팀이 ‘서울시의 지속가능성 전환 정책 평가’를 발표한다.


3부는 육성희 교수(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의 사회 하에 환경과 젠더를 주제로 진행된다. 여성환경연대 김양희 공동대표가 ‘한국의 젠더와 환경: 여성환경운동과 최근의 쟁점’을 발표하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 공공서비스연구단의 리사 카슨(Lisa CARSON) 연구원(PhD)이 ‘환경문제의 젠더적 함의: 호주 농촌의 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학술대회에서는 학생들의 환경운동실천의 일환인 ‘숙명초록지구대(Green Promise of Sookmyung, 약칭 GPS)’ 발대식이 열린다. 또한 오후 특별세션으로 숙명여대 <개발과 환경> 수강생들이 ‘태안반도 기름유출 10년 후, 생태계의 회복과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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