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GIST(총장 문승현)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김문상,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가 비디오·영상기기 제조업체 와이앤엠시스템즈(이명호 대표)와 공동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27억 원을 투입해 ‘공연 몰입형 감상을 위한 다차원 영상촬영 기술 및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문화기술연구소는 2014년부터 문체부정책지정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2017년 정책지정과제인「AR글래스 도슨트 운용을 위한 UI/UX 기술 개발」2차년도 연구와 2018년 신규과제인「공연 몰입형 감상을 위한 다차원 영상촬영 기술 및 플랫폼 연구 개발」을 수행 중이다.
지금까지 공연예술은 특수한 자격이나 경험을 가진 소수 전문가들에 의한 고비용 창출물이었으나 근래에는 대중 예술로써 공연 예술이 변모하고 있는 추세다. 공연제작 대중화와 융·복합 콘텐츠형 공연의 대형화 추세가 급격히 증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할 공연 제작 도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는 김문상 교수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 로봇, 센서 및 실가상 정합 기술 등을 융합한 최첨단 공연 제작 기술을 공연 예술에 적용하고 있다. 예술적 측면에서 더욱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며 인력과 장비 등에 소요되는 제작비용을 낮추고 제작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특히 최첨단 와이어캠, 이동로봇팔 캠, PTZ캠, 원격조종 조명 시스템을 활용한 산업의 기계화 구현과, 리허설의 횟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동선, 재설계를 위한 환경 시뮬레이션 저작기술 구현은 공연예술의 창작 공간분석 도구 기술로써 4차 산업 기술이 공연예술에 적용될 경우 대중예술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김문상 소장은 “GIST의 공연영상 촬영 및 서비스 플랫폼 기술은 공연촬영 접근성 확대와 양질의 영상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공연예술분야의 기술 표준화 및 공연영상 제작 효율화를 통해 국내공연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첨단 공연촬영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문화산업을 창출하고 영상 창작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IST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경상남도 김해시, ㈜호텔롯데롯데월드, ㈜엘지전자 등과 문화기술연구개발 정책지정과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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