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의 연구
야마모토 시치헤이 지음 | 박용민 옮김 | 헤이북스 펴냄 | 296쪽 | 16,800원
이 책은 일본론의 대가인 야마모토 시치헤이가 1977년에 집필한 책을 옮긴 것이다. ‘공기의 연구’는 일본 지식인 스스로가 들여다 본 일본인론이자 일본 사회문화론으로서, 4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일본론의 교과서로 읽히고 있는 명저다.
지금도 일본 사회에서 일상용어로 자주 등장하는 ‘KY(구키 요메나이, 즉 공기를 못 읽는다)=눈치가 없다’라고 할 때의 ‘공기’를 최초로 명명한 사람이 바로 저자다. 일본 사회와 조직은 논리적 이론이나 합리적 근거가 아닌 ‘공기’에 의해 결정된다. 저자는 일본인들이 무형의 분위기에 집단적으로 지배당하는 일본 특유의 이유를 ‘공기’와 ‘물’이라는 수사적 표현으로 설명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