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거점 국립대 중 '취업률 1위 달성'

임승미 / 2018-01-23 09:44:44
장·단기 계획 수립 및 학생 중심 취업 프로그램 운영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최근 발표된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취업률 60.3%를 달성해 전국 9개 지역 거점 국립대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2015년 8월과 2016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및 국세 DB를 연계한 취업률 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강원대의 취업률은 전년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지역거점 국립대 중 유일하게 60%대를 넘겼다. 강원대는 이번 취업률 1위 달성 원인으로 치밀한 장·단기 계획을 수립, 공격적인 진로·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강원대는 졸업생들을 위해 지난 2016년 6명의 전문 취업컨설턴트를 고용,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도 유치해 현재 8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맞춤형 취업상담과 관련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각 학과에서도 '취업전담교수'를 지정해 127명의 취업전담교수가 입사지원서, 면접, 직무분석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개별지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업전담교수들이 기업을 직접 찾아나서는 등 교수들이 실질적인 학생진로지도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있다.


강원대의 취업률 제고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오는 3월 개강에 맞춰 전학과 1, 3학년을 대상으로 취업 전공 교과목을 개설한다. 취·창업 특강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인 'KNU커리어 데이'도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혁신원'을 설립해 학생들의 학업과 취업활동을 보다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위기의식을 함께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지도 등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졸업 후 각자가 원하는 진로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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