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축구부, 새 사령탑으로 김현석 감독 선임

유제민 / 2017-12-13 13:25:52
현 유상철 감독 후임으로 내년부터 울산대 지휘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1990년대 K리그 레전드인 김현석 강릉중앙고 감독이 내년부터 대학축구 강호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축구부를 지휘한다.


울산대는 현 유상철 감독이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김현석 감독을 후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울산대는 올해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강팀이다.


김 감독은 1990년부터 2003년까지 울산현대 소속으로 K리그에서 371경기에 출전해 탁월한 볼 터치와 수비수의 타이밍을 빼앗는 정확한 슈팅으로 110골 54도움을 기록했다.


2000부터 2001년까지 잠시 일본 J리그 초대 우승팀인 베르디 가와사키에서도 25경기에 출장해 16골을 기록하는 탁월한 골감각을 보였으며, 1998년부터 2000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2003년 현역 은퇴 후 울산현대 2군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시작해 울산현대축구단 유소년 부장을 거쳐 2013년부터 모교인 강릉중앙고 감독을 맡았다. 그 동안 전국고교축구대회 준우승, 전국고등리그 왕중왕전 3위, 권역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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