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출신 부부, 모교에 3000만 원 기부

신효송 / 2017-12-05 11:09:48
"모교사랑 릴레이 이어지길"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 동문 김형태·홍성숙 부부(불교학과 61학번 동문)가 지난 4일 동국대 한태식 총장을 찾아가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 씨 부부를 비롯해 한태식 총장, 이관제 대외부총장, 대외협력처장 종호스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부부는 61학번 동국대 불교학과 동문으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자녀들 중 둘째딸도 동국대 통계학과에 입학해 캠퍼스커플로 결혼했다.

김형태 씨는 “지난 9월 불교학과 동기인 前 홍제중 김봉식 교장의 모교사랑에 대한 실천으로 했던 기부소식에 감명을 받아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모교이자 내 삶에 큰 영향을 준 동국대가 지금처럼만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한다”고 말했다.

한태식 총장은 “부부의 학교사랑에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현재 계획 중인 비구니 스님들의 기숙사를 건립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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