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영어영문학과 왕은철 교수가 가톨릭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가 선정한 ‘제12회 생명의 신비상’ 본상(인문사회과학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명의 신비상’은 인간 생명의 가치를 드높이는 연구를 통해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고, 생명 문화 전파에 힘쓴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왕 교수는 지난 3일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생명수호주일과 생명위원회 설립 기념 미사에서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18년 1월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왕 교수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명의의 상패와 20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왕은철 교수는 미국 메릴랜드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를 받은 후, 40여 권에 이르는 제3세계의 작품을 번역해 국내에 소개, 문학의 저변을 넓히는데 공헌한 학자다. 200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J.M. 쿳시를 수상 전에 처음 국내에 소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유영번역상, 전숙희문학상, 전북대학교학술상, 전북대학교수업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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