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 구축 취업률 1위, 학생복지·교육환경 으뜸
중앙일보 대학평가 9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공학계열 12위 기염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공부하기 좋은 대학'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설립·지원하는 공학계열·HRD(인적자원개발)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 코리아텍은 돋보이는 성과들을 창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최상의 학업 여건을 마련해 주고 있는 코리아텍은 타 대학이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의 각종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등록금 역시 저렴할 뿐 아니라 장학혜택도 풍부해 학생들은 학비 걱정 없이 학위과정을 마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최우수 교수진을 구성하고 교육방법에서 끊임없이 개선을 이뤄 교육의 질이 우수하다. 이 같은 장점들 덕분에 코리아텍은 누구나 인정하는 명문대학으로 도약했다.
실무와 직업교육 동시 수행하는 현장교사 양성
코리아텍은 취업률과 학생복지, 교육환경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할 뿐 아니라, 특성화된 공학교육 모델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다. '기업에서 실무와 직업교육을 동시에 수행하는 현장교사'를 의미하는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을 위해 코리아텍은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텍은 이론과 실험실습 비중을 5:5로 편성,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실습을 통해 직접 구현함으로써, 기업·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문제 해결역량과 전공실무 능력을 충실히 배양한다. 서진호(기계공학부 2학년) 씨는 "실습의 경우 학점당 이수 시간이 이론의 두 배가 넘을 정도로 학습량이 많은데, 그만큼 전공에 관한 이해도가 깊어지고 실무능력이 향상 된다"고 말했다. 또 신소령(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4학년) 씨는 "전공과목별로 '팀 프로젝트'(4~5명이 팀을 이뤄 중간, 기말고사와 별개로 특정 실험이나 과제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학점에 반영)를 진행하는데, 팀원들끼리 수시로 모여 스터디를 하고 실습을 해보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HRD(인적자원개발) 부전공을 필수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 후 현장에서 직무분야를 교육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HRD 개론, 일터학습개론, 교수설계·교육방법, 경력개발론, 직업정보론 등 18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그리고 졸업연구작품 제작을 졸업요건으로 의무화해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학생들은 1~2학년 때 배운 전공이론을 바탕으로 3~4학년 때 5~6명이 팀을 이뤄 졸업작품 제작을 준비한다. 이들은 로봇, 자동차, 컴퓨터, 전자통신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작품을 약 1년 동안 기획, 설계, 제작해보는 과정을 통해 실무능력을 함양한다.
우수한 교수진도 코리아텍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코리아텍은 교수 채용 시 산업체 경력 3년 이상을 필수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코리아텍은 현업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교수진을 구성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또 교수들은 '교수 현장학기제'를 통해 3년마다 한 학기씩 산업현장에서 트렌드, 지식, 정보를 체험하고 돌아온 뒤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 학생들은 이론 속에 갇히지 않은, 생생한 현장의 정보를 배울 수 있어 그만큼 높은 취업역량을 쌓을 수 있다.
한수연(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씨는 "코리아텍의 학습량이 많은 이유는 결과적으로 볼 때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교육시스템, 그리고 이론과 실무수업 시간 외에도 학생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시고자 하는 교수님들의 열정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취업이 가장 잘되는 대학, 코리아텍
코리아텍은 교육부의 건강보험 DB 연계 전국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2010년부터 매년 1~2위를 유지했다. 올해 1월 대학 알리미 발표에서도 86.6%로 전국 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취업의 질도 최고 수준이다. 코리아텍의 취업률 분포는 대기업 41.8%, 공공기관 20.1%, 중소·중견기업 36.2% 등으로 대학생들의 선망 직종인 소위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 취업률'이 61.9%에 달한다. 안정된 취업 여건을 구축한 코리아텍에서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어 매년 우수한 취업성과를 기록, 취업 선순환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 9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코리아텍은 올해 중앙일보의 '2017년 대학평가 - 교육중심대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09~2017년까지 9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라는 성과를 냈다. 더불어 '공학계열 평가'에서는 1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앙일보는 "연구보다는 교육에 목표를 두는 대학을 대상으로 한 교육중심대학 평가에서 코리아텍이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장학금이나 기숙사 등 교육 여건이 우수한 데다 취업성과도 좋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코리아텍은 현장실습을 강조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데, 2012년부터 3, 4학년 학생들이 자기 전공과 연관된 기업 현장에 나가 4~10개월간 실무를 배우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 덕분에 코리아텍은 '유지취업률'(취업 후 6개월 간 취업상태를 유지하는 비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부지표에서도 코리아텍은 우수한 성적을 뽐내고 있다. ▲교육여건 1위 ▲학생성과 1위 ▲평판도 4위가 코리아텍이 기록한 성적이다.
중앙일보 공학계열평가에서도 코리아텍은 12위를 차지하면서 국내 유수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세부 지표에서 ▲교육여건(등록금 대비 장학금 및 교육비 지급률, 교수확보율, 외국인교수비율 등) 2위 ▲학생성과(순수취업률, 유지취업률,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창업교육비율 등) 2위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등록금은 '저렴', 장학금은 '풍부'
코리아텍의 학생 복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등록금은 공학계열이 학기당 238만 원, 인문계열이 167만 원으로 일반 사립대의 절반 수준이다.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은 82.8%(재학생 1인당 연간 375만 원)로 POSTECH, KAIST, UNIST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학 알리미 기준) 기숙사 수용률은 70%에 육박, 2인실 기준 한 학기 생활관비는 45만 원에 불과하다. 또한 신입생은 100% 수용이 가능해 학업 수행에서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코리아텍은 성적 우수자, 성적 향상자, 외국어 특기자, 사회봉사활동 장려, 독서인증제도 장학, 경제사정 곤란자 지원 등 약 30개의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색적인 장학금 제도 가운데 나우리 장학금이 있다.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학생들의 협동심 및 화합을 위해 노력하거나, 남다른 도전정신으로 특별한 활동을 통해 학교를 널리 알린 학생들에게 주는 '나우리'('나'와 '우리'의 합성어) 장학금(1인당 100만 원)도 2015년부터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나우리장학금은 학업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장학금이 아니다. 선후배 간, 친구 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훌륭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준 학생들이 나우리장학생으로 선발된다. 인성 계발도 공부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코리아텍의 철학을 보여주는 장학금이라 할 수 있다.
재학생 2.5명당 1개 좌석 도서관

코리아텍의 학업 편의성이 얼마나 뛰어난지 살펴보기 위해선 도서관 좌석수에도 눈길을 줄 필요가 있다. 코리아텍은 최근 중앙일보 '랭킹으로 본 대학'의 '학생 수 대비 열람석이 많은 대학(좌석 당 재학생 수가 낮은 대학)' 부문에서 POSTECH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코리아텍(재학생 4871명)은 총 1980개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는데, 재학생 2.5명당 1개의 좌석을 확보하고 있다.
코리아텍 도서관은 열람실 외에 전자정보실의 노트북 열람실, 휴게실, 서가 등에도 좌석이 많다. 스터디룸도 24인용부터 6인용까지 총 9개가 세워져 있다. 김성유(기계공학부 4학년) 씨는 "스터디룸은 어학공부나 취업 준비를 위한 모의면접·발표 연습 등의 공간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자주 이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창의력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 조성
코리아텍이 다른 대학보다 월등히 앞서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실습 인프라다. 코리아텍은 또한 각종 실험실습장비가 구비된 100여 개 실험실습실(LAB)을 24시간 개방, 학생들이 언제든지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코리아텍을 상징하는 공간과도 같은 '다담창의센터'가 있다. 담헌실학관 1층에 위치한 '다담창의센터'는 학생들이 과제, 작품 제작 등에 사용할 공간과 장비, 설비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곳 다담창의센터에서 학생들은 과제를 수행하거나 졸업작품을 제작한다.
다담창의센터는 ▲CNC 선반·밀링(자동절삭) ▲라우터(넓은 판 형태의 공작물 가공) ▲금속 레이저 가공기(레이저로 금속재료 절단) ▲워터젯(소재에 고압의 물을 분사해 가공) ▲3D프린터(입체 형상 출력) 등 고가의 첨단 장비들과 ▲밴드쏘우 ▲범용밀링 ▲성형연삭기 ▲비금속 레이저 가공기 ▲절곡기 등을 구비하고 있다. 또 스튜디오실, 작품조립실, 출력실, 소프트웨어 교육실, 특성화 제작실, 용접실, 목공실 등의 시설이 있어 다양한 제작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다루기에 어렵거나 위험한 장비는 센터에 상주하는 전담 연구원이 대신 조작해주기도 한다.

윤정식 코리아텍 입학홍보처장 인터뷰
융복합형 인재 양성 위해 모든 모집단위 교차지원 허용
코리아텍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코리아텍의 인재상은 '실천공학기술자'다. 실천공학기술자란 '기업에서 실무와 직업교육을 동시에 수행하는 현장교사'를 말한다. 코리아텍 졸업생들은 모두 '전공지식'과 '실무역량 및 문제해결능력'이 강한 데다 현장교사 역할을 수행하며 직원교육까지 담당한다. 이에 기업체에서는 이구동성으로 코리아텍 신입직원들을 '경력직 같은 인재'로 평가한다. 재교육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전공 실무능력이 뛰어나고, 사내에서 인적자원개발 담당자 역할까지 수행하기 때문이다.
1월 6일부터 정시모집을 실시하는 데 정시모집에 대해 설명하자면?
2018학년도 코리아텍 정시 모집인원은 180명이다. 전년 대비 모집인원은 119명이 감소하였지만 2017학년도 ㉯군 단일모집에서 2018학년도 ㉮, ㉯, ㉰군 분할모집으로 변경됨에 따라 코리아텍 중복 지원기회는 오히려 증가했다. ㉮군 모집단위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에너지신소재공학부이며 ㉯군 모집단위는 기계공학부, 컴퓨터공학부, 디자인공학, 건축공학이다. ㉰군 모집단위는 산업경영학부이다. 코리아텍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수능 4개 영역 백분위를 활용한다. 공학계열은 수학 가(20%), 과탐(10%) 가산점을 부여하지만 수학 나, 사탐 고득점자에게도 공학계열 입학의 문호가 개방되어 있다. 2018학년도 코리아텍 전형방법은 아래 표와 같다.

코리아텍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은?
2018학년도 코리아텍 정시 경쟁률은 2017학년도 정시 경쟁률(3:1) 대비 어느 정도 상승될 것이 예상된다. ㉮, ㉯, ㉰군 분할모집에 따라 최대 3회 중복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8학년도 정시 충원합격률도 이에 못지않게 높아질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경쟁률에 연연할 필요 없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밖에도 코리아텍 대입전형 모집단위는 디자인·건축공학부를 제외하고 학부로 설정돼 있다. 학부별 세부 전공은 2번째 학기 이후에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입학 후에 또 한 번의 전공 탐색 및 선택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코리아텍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지원자는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에 동시 합격생이 될 수 있다.
앞으로 코리아텍의 발전 계획과 비전을 소개하자면?
코리아텍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교 초기부터 졸업 이수학점을 다소 높게 책정해 왔다. 학생들에게 어느 정도 부담은 될 수 있지만,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실험실습에 적용해 봄으로써 현장중심 실무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전국 최고의 취업률(86.6%)과 전공일치도 89%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내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4차 산업혁명 요소 기술을 기반으로 각 학부·전공의 교과과정을 첨단 기술분야로 개편한다. 또한 PBL(문제 기반 학습+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선행학습을 한 뒤 오프라인 강의에서 교수와 학생이 토론 등을 진행하는 수업방식) 등 신 교수법을 적용, 학생들의 창의적·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