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 생명과학대 식품생명공학전공 신학동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국제 최고 권위의 기초과학 종합학술지 네이처(Nature) 11월 23일자호에 게재된다.
신 교수 연구팀은 ‘지구 균총 프로젝트(Earth Microbiome Project, EMP)’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컨소시엄의 연구 논문인 ‘지구의 미생물 다양성을 다중스케일로 보여주는 표준화 카탈로그 제시 연구(A communal catalogue reveals Earth’s multi-scale microbial diversity)’가 학술지에 게재되는 것.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것은 균총 연구를 위한 표준화된 프로토콜과 생물정보학 분석방법이 제시됐다는 점이다. 그간 균총 연구에는 다양한 종류의 프로토콜 및 생물정보학 분석이 사용돼 각 균총 연구 간의 비교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었다.
네이처에 게재된 신학동 교수 연구팀의 논문은 표준화 기법을 통해 진행된 약 100여 개의 독립적인 균총 연구들 사이의 통합적인 비교 분석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앞으로 진행될 균총 연구 결과들을 통합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신 교수는 “추후 다양한 국내 연구진이 동참하여 한국인만이 가진 독특한 식문화, 거주환경 및 지리적인 특성 등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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