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이하 교총)가 창립 70주년을 기념, 9일 오후 1시 30분 교총회관(서울 서초구 우면동 114)에서 '한국교총 70년의 성찰과 미래 대한민국 교육 30년의 길'을 주제로 교육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총은 "이번 토론회는 1947년 11월 23일 창립, 한국교육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교육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교총이 그간 걸어온 70년의 역사,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고 교총 100년 도약을 위한 미래 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한국교총 70년의 성찰과 미래 대한민국 교육 30년의 길'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 뒤 신현석 고려대 교수('한국교총 70년 성과와 과제'), 안선회 중부대 교수('교총 100년을 위한 미래 교육 30년의 나아갈 방향-문재인 정부 교육정책 진단과 향후 대응 전략')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이길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심규선 동아일보 고문, 양영유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인현 대구교대 교수, 엄미선 일동유치원 원장, 박종필 부산 수미초 교장, 안연근 잠실여고 교사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교총 70년의 역사는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토론회가 우리 교육과 교총의 미래 100년을 논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총은 해방 이후 일제의 잔재교육을 청산과 국가부흥을 위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1947년 교육자들이 스스로 설립한 최대, 최고의 전문직 교원단체다. 조선교육연합회(1947~1948)로 시작, 대한교육연합회(1948~1989),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1989~현재)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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