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업동아리, 직접 만든 제품으로 미얀마 수출 공략

임지연 / 2017-10-26 14:45:13
한국적인 요소 들어간 제품으로 눈길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지원으로 운영되는 창업동아리 4개 팀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2017 미얀마 한국상품&소싱 페어'에 참여해 창업 제품을 선보였다.


전북대는 매년 5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학생 창업동아리들을 발굴해 팀당 최대 1000만 원과 교육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우수 팀들은 '청년 뉴실크로드 개척단' 프로그램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해외 박람회에 참가한 팀들은 직접 부스 운영을 하고 제품 판매와 해외 바이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올해에는 총 4개 창업동아리 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제품들은 전통매듭을 이용한 액세서리,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마카롱,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가 들어간 셀프 핸드메이드 다이어리 등 한국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전북대 김만영 창업교육센터장은 "미얀마는 '포스트 브릭스(BRICs)'로 떠오르고 있는 'VIM(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시장 중 가장 주목해야할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해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 2015년에도 박람회에 참가해 미얀마의 시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미얀마는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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