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김영철 씨, 의식불명 노인 구해

임지연 / 2017-10-19 16:20:25
건양대병원 표창 수여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지난 11일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구한 사회복지학과 17학번 김영철 씨에게 건양대병원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9월 4일 건양대병원(병원장 최원준) 외래 복도를 지나던 중 진료를 받으러 온 70세 노인이 의식을 잃은 채 복도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신속한 응급처치를 진행해 노인의 목숨을 구했다.


당시 노인은 호흡이 불안정한 상태로 신체마비 증상을 동반하고 있었다. 김 씨는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노인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장마사지와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이후 노인은 의식을 되찾았지만 김 씨는 의료진에게 안전하게 인계할 때까지 침착하게 구호활동을 펼쳤다. 노인은 평소 심장이 안 좋았으며 진료를 받으러 병원에 들어서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김 씨의 일화는 노인의 자녀가 학교로 감사의 인사를 남기면서 알려졌다.


사회복지학과장 배나래 교수는 "행동하는 사회복지인의 모습을 몸소 보여준 학우님의 행동을 사회복지학과 교수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교수진과 재학생을 대표해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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