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가 지난 13일 부총장을 포함한 대규모 처학장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인선은 지난달 건양대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정연주 총장이 본격적인 친정체제를 꾸린 것이다. 이번 인사를 기반으로 향후 건양대의 주요 정책과 개혁방향을 논의하게 될 '건양 도약위원회' 설립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인선에 앞서 정 총장은 교내 모든 교수들을 대상으로 보직 신청을 받는 보직공모제를 도입했다. 정 총장은 본인의 개인 메일을 통해서만 보직공모를 받음으로써 다양한 능력을 가진 교원을 발굴하고 이를 이번 인선뿐만 아니라 향후 건양의 인재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대학 및 지역인사들로부터 보직에 적합한 다수의 인재를 추천받아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건양대 관계자는 "이번 처학장 인선이 마무리됨으로써 건양 도약위원회도 빠른 시일 내에 구성될 것"이라며 "정연주 총장의 리더십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발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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