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은행권 캄보디아 진출에 적극 협조

신효송 / 2017-09-14 09:30:34
전국은행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캄보디아 금융전문가 양성키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아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희석)와 전국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가 14일 아주대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국내 은행권의 캄보디아 진출 지원을 위한 캄보디아 금융전문가 양성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아주대는 오는 10월부터 ‘캄보디아 금융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 총괄 운영한다. 등록금 일부와 국내 교육기간 중 기숙사 제공 등을 포함한 비용을 부담한다. 은행연합회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3년간 총 1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캄보디아의 재능 있는 인재들을 능력 있고 역량을 갖춘 금융 전문가로 양성하는데 기여함으로써 한국과 캄보디아 금융권 간 우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관계를 증진해 국내은행의 해외진출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행연합회 하영구 회장은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선진금융기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국내 은행들의 현지 신규인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대 유희석 총장직무대행은 “본 프로그램이 글로벌 산학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캄보디아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화됐으면 하며, 아주대가 개발도상국 학생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사업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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