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총동창회가 오는 2일 학교 교가 속에 등장하는 지명이자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이정표인 '팔미도'를 찾아가는 '교가순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강일형 총동창회장, 최순자 총장 등 동문가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연안부두에서 함께 배를 타고 월미도를 지나 팔미도에 내려 '팔미도 등대' 등 섬 일대를 도보로 순례한다. 이날 임학성 인하대 한국학 연구소 교수의 '인하대와 인천' 역사특강도 이어진다.
팔미섬은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15.7㎞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낙조가 아름다운 섬으로 유명하다. 1903년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에 불을 밝혔다. 현재 인천시 지방문화재 40호로 지정돼 있다.
강일형 인하대 총동창회장은 "동문들이 불러왔던 교가 속 지명을 직접 찾아가 그곳의 풍광을 함께 느끼고 모교사랑·지역사랑·나라사랑을 일깨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동문들이 함께 하는 교가 지명 순례로 학교뿐만 아니라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인천역사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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