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2017년 하계방학을 맞아 저개발국에 따뜻한 손길을 나눈다.
한서대는 11일 한서대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봉사활동은 한서대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인도와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개국에서 펼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아프리카 케냐를 포함시켜 참여 지역을 4개국으로 늘렸다.
14명의 봉사단은 오는 17일 인도로 출발한다. 12일간 현지 자매대학인 키트대학(KIIT University & kISS)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민소득사업을 돕고 한류문화교실을 연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인도정글토착부족 청소년 직업학교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기술자 및 모터수리기술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오는 30일부터는 봉사단 15명이 인도네시아로 출발한다. 10일간 자매대학인 가자마다 대학(Gadjah Mada Univ.)과 두타와짜나 대학(Duta Wacana Christian Univ.)의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오는 8월 1일 14명의 봉사단은 아프리카로 출발한다. 케냐의 자매대학 PIU(Pioneer International Univ.),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 대학(Northwest Univ.)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민소득증대사업, 장학금지급, 한류문화보급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GKL사회공헌재단,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및 JEI재능교육에서는 각종 학용품 문구세트를 후원한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주민들에게 자립심을 심어주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로 만들라"고 말했다.
한편 한서대의 해외봉사단 활동은 지난 2006년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그리고 2007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09년 인도, 2017년 케냐로 참여지역을 확대해 지금까지 12년째 해외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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