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박종철·정구태 교수, 3040 연구자 'Top 5'

이희재 / 2017-07-03 18:19:44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논문 총피인용지수 경영학 분야 1위·법학 분야 2위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교수들이 전공분야 연구자로서의 우수한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조선대 박종철 경영학부 교수와 정구태 법학과 교수가 동아일보가 발표한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논문 총피인용지수 상위 100명 중 3040(30∼49세) 연구자 Top 5에 랭크됐다.


동아일보는 KCI에 최근 10년간(2007~2017년) 논문 101만 1526건이 등재됐다. 이 중 경영학·경제학·교육학·법학·사회학·신문방송학·정치외교학·행정학 8개 분야별 총 피인용수가 높은 연구자를 100명씩 분석했으며 이 가운데 3040(30~49세)의 젊은 연구자가 240명 꼽혔다.


박종철 교수는 국내 마케팅 분야 논문 82편에 801회 피인용 돼 경영학 분야 3040 연구자 가운데 1위에 랭크됐다. 특히 마케팅 분야 유명 학술지인 마케팅 연구에 실린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제품 및 기업평가에 미치는 영향'(169회)과 '기업 능력 및 사회적 책임 연상이 고객 태도에 미치는 영향'(42회) 두 논문은 총 200회 이상 피인용됐다.


정구태 교수는 법학 분야에서 총 46편의 논문에 총 232회의 피인용지수를 기록해 3040 연구자 가운데 2위에 랭크됐다. 특히 정 교수의 논문 중 가장 많은 인용횟수(15회)를 기록한 논문('유류분 반환청구권이 채권자대위권의 목적이 되는지 여부')은 대법원이 지난 2010년 5월 27일 "유류분 반환청구권은 그 행사 여부가 유류분 권리자의 인격적 이익을 위해 그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에 전적으로 맡겨진 권리로서 행사상의 일신 전속성을 가진다고 보아야 하므로, 유류분 권리자에게 그 권리행사의 확정적 의사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채권자 대위권의 목적이 될 수 없다"고 판시하는 데 직접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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