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전문대학 최대 관심사인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 육성사업(이하 WCC 사업) 선정 결과가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사업 선정을 두고 전문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육부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을 목적으로 WCC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1년 7개 전문대학이 처음 WCC로 선정된 뒤 2012년 4개 전문대학이, 2013년 10개 전문대학이 추가 선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실시된 재지정 평가에서 당시 감사를 통해 교육부 지원사업이 취소된 영진전문대를 포함, 전주비전대와 제주한라대가 탈락했다. 이어 지난 5월 발표된 특성화 전문대학(SCK) 육성사업 연차평가 결과 6개 전문대학이 상위 50%(S등급·A등급)에 포함되지 못하며 WCC 지정이 자동 해제됐다.
이에 교육부는 기존 탈락 대학들과 자동 지정 해제 대학을 제외하고 12개교를 대상으로 WCC 재지정 평가를 실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연암공대만 탈락하고 경북전문대,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 동아방송예술대, 신성대, 아주자동차대학, 영남이공대, 울산과학대, 원광보건대, 인천재능대, 전남과학대 등 11개 전문대학이 재지정에 성공했다.
교육부는 재지정 평가 이후 신규 선정 평가에 착수했다. 신규 선정 평가 대상은 WCC 지정 해제 대학들과 신규 신청 대학들. 단 SCK 사업 연차평가에서 상위 50% 이상 대학들만 신규 선정 평가에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올해 총 18개교 내외를 WCC로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재지정 전문대학들을 제외하고 신규 선정 대학은 7개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선정 평가에는 20여 개 전문대학들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규 선정 평가를 포함, WCC 육성사업 선정 결과는 2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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