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중국과의 글로벌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의 인재양성 및 동반성장을 위해 앞장선다.
원광대는 지난 16일 중국 심양에서 랴오디그룹과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원광대는 게임영상, 기계자동차, 해양요트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중국 학생들에게 위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랴오디그룹은 원광대를 졸업한 중국 학생들에게 추후 그룹 차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랴오디그룹은 중국 대형 국영기업이다. 중국 국토자원부 지질과학원을 기반으로 1992년 8개 국영기관 및 기업을 통합해 광산 탐사 개발, 지역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국 다수 기업과 산업연맹을 결성해 게임, 영상제작, 광고매체 제작, 방송촬영 사업 등에도 진출해 있다.
특히 랴오디그룹은 현재 13개 법인 계열사와 33개 분야별 전문 업체 및 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충남 당진에 총 6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해 당진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에 착수하기도 했다.
김도종 원광대 총장은 "라오디그룹이 파견하는 학생들에 대해 최적의 산업체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양국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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