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중국 온주(溫州)시와 교육교류 강화

신효송 / 2017-06-11 11:41:52
정병석 총장 일행 현지 방문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전남대학교 정병석 총장이 지난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총동창회 정인채 회장 및 간부진,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등과 함께 중국 절강성 온주시를 방문, 현지 교육기관들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였다.

정 총장 일행은 이번 방문에서 온주시 교육국장, 온주14고급중학교 교장과 만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한·중 간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하게 온주14고급중학교 학생들의 전남대 유학을 지속·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온주14고급중학교 내에 개설·운영중인 전남대유학반(중한반)이 더욱 활성화된다. 이 학급 학생들의 전남대 입학기회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온주14고급중학교 중한반 3학년 1기생 27명은 이미 지난 2016년 12월 예비입학생 자격으로 입국,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다. 현재 2학년 40명과 1학년 61명이 전남대 입학을 준비 중이다.

정 총장 일행은 이번 온주시 방문에서 현지 대학들과의 고등교육 분야 교류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냈다. 정병석 총장은 온주대학교 및 온주의과대학과 석·박사과정 신규 프로그램 개설을 포함한 광범위한 학사제도 공유와 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다.


정병석 총장은 "기초교양에 바탕을 둔 전인교육으로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중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새삼 놀랐다"며 "이들 지역과 전략적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전남대학교의 글로벌 역량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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