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전북대에 탈북 자녀가 있다면 우선적으로 장학금을 주고 싶어요"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지난 29일 강흥규 베스트로연금저축(주) 회장으로부터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강 회장은 전북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특히 강 회장은 탈북민 문제에 관심이 많아 전북대에 재학 중인 탈북 자녀들에게 우선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북대가 지역과 국가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혹시 탈북 자녀가 있다면 그들에게 장학금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장학금을 출연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모험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베스트로연금저축은 지난 1997년 설립된 종합금융 판매 법인이다. 소비자의 부족한 금융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력과 부적절한 영업 환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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