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조락교경제학상 운영위원회가 제10회 조락교경제학상 수상자로 미치히로 칸도리(Michihiro Kandori) 일본 동경대학 교수를 선정했다. 시상식 및 수상자 기념강연은 오는 18일 대우관 각당헌에서 열린다.
조락교경제학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석학급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한다. 상금 1억 원 규모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1회 최연구 컬럼비아대 교수, 2회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 3회 박준용 인디애나대 교수, 4회 한진용 캘리포니아대 교수, 5회 조인구 일리노이대 교수, 6회 장용성 연세대-로체스터대 교수, 7회 최재필 연세대-미시간주립대 교수, 8회 Richard Rogerson 프린스턴대 교수, 9회 Quong Vuong 뉴욕대 교수가 있다.
칸도리 교수는 1992년부터 일본 동경대학교에 재직 중인 세계적인 석학이다. 1989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와 프린스턴 대학교에 재직한 바 있다.
미시경제학 분야의 연구에 집중하면서 경제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이코노메트리카(Econometrica)'에 5편, '리뷰 오브 이코노믹 스터디즈(Review of Economic Studies)'에 4편, '경제이론 저널(Journal of Economic Theory)'에 3편 등을 포함해 20여 편의 논문을 출간했다. 반복게임(repeated games) 및 동태적 게임(dynamic games)에 큰 업적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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