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4차 산업혁명 이끌 공학인 양성"

정성민 / 2017-05-04 10:06:50
미래부 '차세대 공학연구자 육성사업' 선정…50억 원 지원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공학 연구자를 양성하고 탄소와 나노가 융합된 특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전북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대 혁신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공학연구자 육성사업'에 선정됐다"면서 "이 사업은 공과대학 주도로 핵심 유망 산업군을 특화 분야로 선정하고 산학연 간 기술교류와 협동연구를 촉진,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공학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전북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5개 대학만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전북대는 정부로부터 5년간 50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전북대 '탄소기반 나노 융합 응용기술 차세대 공학연구자 육성 사업단(Carbon Nano Convergence Technology Center for Next Generation Engineer, 이하 사업단)(단장 김철생 전북대 공대 학장)'을 중심으로 김학용·이중희·김남훈 교수(전북대 BIN융합공학과)와 박찬희 교수(전북대 기계설계공학부) 등이 참여한다. 전문 연구기관과 기업 등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앞으로 전북대는 사업단 산하에 ▲나노바이오 소재 응용 연구실 ▲탄소 발열 의류 연구실 ▲탄소 구조 재료 연구실 등 3개 연구팀을 구성, 세계 최고 수준의 현장 맞춤형 연구 개발을 통해 차세대 공학 연구자를 양성할 방침이다.


특히 전북대는 차세대 공학 연구자 양성을 위해 연구논문의 국제학회 발표, 국제인력 교류 등 전문 심화 교육과정과 산업체 수요 지향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탄소 나노소재 설계 제조 응용기술 관련 교과목을 바이오나노 기계시스템 대학원 과정과 BIN 융합 협동과정에 다수 개설하고 공동 세미나와 기업 현장 파견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생 단장(전북대 공대 학장)은 "'차세대 공학연구자 육성사업'은 공대가 중심이 돼 각 대학의 특화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공학인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나노와 탄소 융합 분야 우수 기술 개발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현장 맞춤형 공학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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