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산학협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일명 링크플러스(LINC+)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
링크플러스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됐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2017년 정부 예산으로 3271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전국 99개 대학(4년제 55개, 전문대 44개)들은 매년 최대 50억 원까지 국고를 지원받는다(유형별·규모별 차등지원). 대구대는 지난 2012년 링크(LINC)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구대는 지난 5년간 LINC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체질을 확 바꿨다. 현재 대학의 13개 단과대학 94개 학과 전체가 산학협력에 참여한다. 사업 전에는 이공계 학과 위주의 산학협력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현재 53개 비이공계열 학과도 산학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구대는 산학협력 내실화를 다지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특히 대학 특성화 분야인 재활 복지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더한 '스마트 복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대는 지난 2015년 대학원에 재활산업학과를 신설하고 재활치료 로봇이나 3D프린팅을 이용한 재활의료기기 등을 국산화하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대는 링크플러스 사업을 통해 'NEO집중학기체제'와 'NEO교육이수체계', 'NEO기술·지식협력 플랫폼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NEO집중학기체제는 15주 일반수업과정과 5주 집중수업모듈을 유연하게 적용해 대학 강의와 산학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교원의 지역사회와 산업체 지원활동을 늘리고 학생들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지난 5년간 기존 산학협력의 틀을 깨는 차별화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링크플러스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 및 산학협력 소외 계층으로 산학협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식과 기술이 어우러지는 신산학융합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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