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산학협력' 세계 1위

신효송 / 2017-03-13 17:13:49
英 더타임즈, 세계대학 산학협력현황 분석 발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POSTECH(포항공대, 총장 김도연)이 세계 대학 중 가장 활발하게 기업과 협력하는 대학으로 평가됐다.

영국 더타임즈는 최근 '산학협력을 이끄는 한국 대학들(South Korean universities lead way on industry collaboration)'이라는 기사를 통해 산학협력 연구성과 비중이 높은 세계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舊 톰슨로이터 IP & Science)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POSTECH이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산학협력을 통해 발표한 논문은 1만 3545편으로 나타났다. 전체 논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에 달해 전 세계 대학 중 가장 기업과 활발하게 연구하는 대학으로 나타났다. 2위에 오른 프랑스 리옹 국립응용과학원(INSA Lyon)과도 약 5.0% 가량 차이가 난다.

50위까지 발표된 이 순위에서 중국 석유대학이 3위, 노르웨이공대가 4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인 미국의 MIT(매사추세츠공대)는 공동 26위, 카네기멜론대 29위, 스탠포드대가 50위로 평가됐다.

한국대학 중에서는 성균관대가 8위, KAIST가 11위, GIST(광주과기원)이 32위, 한양대와 서울대가 각각 34위와 37위에 오르는 등 6개 대학이 50위 이내에 들어 눈길을 모았다.


POSTECH 김도연 총장은 "지난 2016년 POSTECH은 개교30주년을 맞아 사회와 국가에 더욱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가치창출대학'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며 "그러한 상황에서 POSTECH이 세계적으로 기업과의 연구가 가장 활성화된 대학으로 평가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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