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용재학술상수상자에 존 던컨 UCLA 한국학연구소장 선정

이원지 / 2017-03-07 16:06:36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용재기념사업회는 제23회 용재학술상수상자로 UCLA 한국학연구소장인 존 던컨(John Duncan) 교수를 선정했다.

용재학술상은 용재 백낙준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그의 탄생 100주년이 되던 1995년에 제정된 상이다. 국내외 최고의 한국학 학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제23회를 맞은 용재상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린다.


더불어 던컨 교수의 수상 기념 강연은 오는 10일 오후 3시 교육관 301호에서 진행된다.


존 던컨 교수는 전 세계의 역사학계를 선도하는 한국사학자로서 특히 고려와 조선시대사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냈다. 주한미군을 통해 한국과 인연을 맺은 후 1972년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던컨 교수는 1977년 하와이대학교 석사학위와 1988년 워싱턴대학교(시애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UCLA 아시아언어문화학과에 교수로 부임한 후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같은 대학 한국학연구소 소장을 맡아 지금까지 한국 역사 연구와 후학 양성 및 한국과의 학술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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