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남규 자강산업 회장, 고려대에 5억 원 기부

이원지 / 2017-01-05 14:35:03
“인류에게 행복을 주는 연구 위해 쓰이길”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5일 오전 11시 고려대 본관에서 민남규 자강산업 회장과 <KU-오정 에코리질리언스센터> 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민 회장은 2014년에 인류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연구교육 조직이 국내에도 있기를 바란다며 ‘KU-오정 에코리질리언스센터’기금으로 50억 원을 기부약정한 바 있다. 이후 민 회장은 기부를 통해 10년 내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센터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매해 모교인 고려대에 들러 5억 원씩을 기부하고 있다.


민 회장의 뜻을 받아 고려대는 생명과학대학에 KU-오정 에코리질리언스 센터는 설치해 국제적인 연구 및 교육의 네트워크로 활용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쓰나미, 원전사고, 기후변화 등을 겪으며 불가측하고 비정상적이며 고강도의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생태-사회적인 복원성(에코소시얼 리질리언스, eco-social resilience) 전략의 수립이 절실해진 점도 KU-오정 에코리질리언스 센터건립의 배경이 됐다.


고려대는 기부자인 민남규 회장의 기업가 정신과 사회 기여를 승화시키기 위해 기부자 예우 차원에서 민 회장의 아호를 따 ‘오정’이라는 이름을 센터에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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