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학생들, 노숙인에 의류 전달

이원지 / 2016-12-29 17:11:04
환경봉사단체 '녹색시대봉사단'이 환경오염 막고 노숙인 돕고자 기획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 학생봉사단체 녹색시대봉사단(단장 권기남, 환경공학부 4년)이 노숙인을 위한 희망 옷(중고의류) 나눔 캠페인을 벌여 교내 구성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의류 684점을 29일, (사)서울노숙인시설협회(회장 여재훈)에 전달했다.


권기남 단장은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이 대폭 줄었다고 들었다"며 "학생인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뭘까 생각했고, 패스트패션의 유행으로 의류낭비가 많아져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의류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추위에 고생하는 노숙인들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2년 결성된 서울시립대 녹색시대봉사단은 환경 관련 봉사 단체로 교내 에너지절약 캠페인,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캠페인, 학교 인근 마을 환경정화, 청소년대상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초에는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한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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