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국어국문학과 60돌…기념행사 열어

이원지 / 2016-12-02 17:31:41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가 학과창설 60주년을 맞아 오는 3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기념 행사와 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건국대 국어국문학과는 1956년 2부(야간부) 문학부에 국어국문학과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종합대학 건국대 출범 당시 문리과대학에서 출발을 같이했다. 지금까지 35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김승곤 전 한글학회 회장(56학번, 1회 졸업), 소설가 김홍신(전 국회의원, 66학번), 윤석호 윤스칼라 감독(KBS 가을동화 PD, 78학번) 이근영 전 대진대학교 총장(73학번), 박찬익 박이정출판사 대표(82학번) 등 사회 저명인사를 배출했다. 故 정운채 교수가 처음으로 문학치료 분야의 이론을 개발하여 2012년 BK21사업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는 등 건국대학교의 우수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는 동문과 재학생, 원로 교수 등이 함께하며 학과 창설 60돌 기념문집 발간과 공로패 및 장학금 수여, 시낭송 등 공연 등이 펼쳐진다.

주요 학과 행사로는 1학기의 ‘학술답사’ 와 2학기의 학술문화제 ‘글밭타령’ 이 있다. 학술답사는 대학원생을 포함, 교수와 학부생이 고전문학반과 국어학반으로 나뉘어 직접 현장체험을 하는 것이다. 글밭타령은 학과 내 학회 및 소모임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 보고회를 가지는 행사다. 소모임으로는 현재 28년 전통의 희곡연구반인 ‘희연’, 대중음악을 연구하는 ‘트인 소리’, 고전을 각색하여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상상’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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