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학생들, 해외 창업대회서 '두각'

이원지 / 2016-11-30 13:49:54
원주캠퍼스 의공학부 하진석·진희원 씨, 미국 실리콘밸리, 캐나다 오타와 창업대회에서 각각 우승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원주부총장 윤방섭) 학생들이 해외에서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의공학부 하진석 씨와 진희원 씨는 지난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lobal Case Challenge 2016'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이들은 앞서 8월 8일 캐나다 오타와서 열린 CKTEC(Canada Korea Technology Entrepreneurship Competition)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Global Case Challenge 2016'은 'Global Chamber San Francisco'에서 주최하는 창업대회로 스탠포드 대학(Stanford Univ.)과 san 산호세 주립대학(Jose State Univ.) 등 실리콘밸리에서 실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연세대 학생팀은 실리콘밸리 지역 및 샌프란시스코 지역 기창업자 및 대학생들과의 경합에서 창업 아이템 'Life chair-해양구조장비'로 압도적인 성적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Life chair는 해양사고 발생시 즉각적으로 이용가능 하도록 설계된 의자 형태의 구명조끼다.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자의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획득하지 못했다는 문제점을 착안해 사고 즉시 획득 및 착용으로 초기대응 시간을 확보하고, 해양구조를 효율적으로 도울 아이템으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이번 성과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티머시 드레이퍼(Timothy Draper)와의 점심식사 및 투자협약이 예정돼 있다.


또 'CKTEC'은 AKCSE(Association of Korean Canadian Scientist and Engineers)에서 주관한 CKC(Canada-Korea Conferentce on Science and Technology)와 함께 진행된 창업경진대회다. 본선에 진출한 6팀(한국팀 5개, 캐나다팀 1개)이 각자의 아이템의 시장가능성 및 아이템의 참신성을 견주었다.


이 대회에서 하진석, 진희원 씨는 'FullBack'이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받았다. 'FullBack'은 좌식생활로 인해 척추질환 및 통증환자의 증가추세를 문제점으로 잡아, 가정 및 사무실에서도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척추를 견인하며 척추질환은 치료 및 보조하는 기구다. 또한, 청소년기의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자세 유지를 통한 올바른 근육형성을 돕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