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조리과학과, 대한민국 인재상 '메카' 입증

정성민 / 2016-11-27 18:41:43
'2016 대한민국 인재상' 청년부문 한민국 씨 선정</br>2009년 시작으로 4명 수상자 배출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가 대한민국 인재상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호남대 조리학과 출신인 한민국 씨는 지난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청년부문 수상자로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창의와 열정으로 새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호남대 조리과학과 출신인 정남 씨(2009년), 김형천 씨(2012년), 박형수 씨(2013년)가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남대에 따르면 현재 한 씨는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조리뿐 아니라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까지 보유할 만큼 음식조리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실제 한 씨는 ▲제6회 남도 향토·개발음식 경연대회 대상 ▲2014년, 2015년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금상 ▲제22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대상 ▲2015 전주 비빔밥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 금상, 최우수상 ▲이스탄불 국제요리경연대회 은메달, 동메달 등 국내외 요리 경연대회를 석권했다. 또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매주 수·토요일에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승익 호남대 조리과학과 학과장은 "학과 특성상 이론과 실습 위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재능 나눔 봉사, 세계 외식조리 공모전 출전, 해외 인턴십 등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4명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면서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호남대 조리과학과가 글로벌 인재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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