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등 재교육형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규 운영 대학 선정

정성민 / 2016-11-10 15:21:23
동아대와 충북대도 포함···재직자가 주말과 야간에 대학 다니면서 학위 취득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단국대, 동아대, 충북대 등 3개 대학이 재교육형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규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재교육형 '중소기업 계약학과'란 중소·중견기업 재직자가 주말이나 야간에 대학을 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하는 학과를 말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신규 운영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총 16개 대학 신청)와 평가를 실시한 뒤 10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전국 단위 모집에서 단국대(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 석사학위과정)와 동아대(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석사학위과정)가 선정됐고 충북지역에서 충북대(화장품산업학과, 석사학위과정)가 각각 선정됐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계약학과 학생들에게는 정부가 등록금의 65%까지 지원한다. 나머지 금액은 기업과 학생이 부담하되, 기업이 정부 지원금 제외 비용의 5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면서 "계약학과 운영 대학에는 학기당 3500만 원 수준의 학과운영비가 별도로 지급되고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학생의 경우 소속 기업에서 1년 이상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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