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교수들,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이원지 / 2016-11-01 17:27:31
1일, 시국선언문 발표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 국기문란을 두고 대학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교수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인천대 교수 128명은 1일 인천대 학생식당 앞에서 ‘대통령의 하야가 침몰하는 민주주의를 구하는 길’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을 촉구했다.


인천대 교수들은 성명에서 “최순실 게이트는 권력형 비리나 국정 농단의 문제를 넘어 국가권력을 사유화하면서 부당한 이윤을 추구해온 반 민주세력의 적폐가 터져 나온 참담한 역사적 결과물”이며 “이는 제정 러시아의 괴승 라스푸틴 전횡과 비유될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수많은 국민들이 고통과 희생으로 쌓아 올린 민주공화국의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헌정질서의 파괴의 장본인이자 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죄하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