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지난 4일, 제 570돌 한글날을 기념해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제 17회 '외국인 한글 글씨쓰기 대회'에서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 외국인 학생들이 은상 및 동상, 입선 해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에게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민간 외교의 차원에서 한국과 참가국 사이의 우호 증진 기여에 목적을 둔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한양대, 서강대, 한성대 등 총 9개 대학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 600여 명이 참가했다. 한성대 언어교육원 한국어과정에서는 25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가했다.
외국인 학생들은 세종대왕기념관 앞뜰에 모여 200자 원고지에 예시된 '한글 노래 쓰기' 예문을 보고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에 걸쳐 글씨를 적으며 각자 기량을 뽐냈다.
한성대 언어교육원 한국어과정의 양리아(중국), 후옥결(중국) 씨가 은상을, 동상은 다나카 토모카(일본), 모리 히마와리(일본) 씨가 받았다. 마염란(중국), 양우청(중국), 서준걸(중국) 씨는 입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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