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가 모범적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된다.
한양대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단장 성태현)이 교육부의 실습 운영 기준에 맞춰 적합한 실습생 지원금 지원,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실습현장 지도방문 등을 통해 기업과 실습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양대는 올해부터 단기·장기실습 모두 기업과 대학이 실습생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을 월 127만 원(대학40만 원+기업87만 원)을 지급하도록 명문화했다.
또한 LINC사업단 소속 산학협력중점교수들로 하여금 실습기업을 방문해 실습생들의 실습을 지도하는 한편, 각종 애로사항과 기업의 요구사항들을 파악해 정상적 실습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양질의 기업들이 실습에 참여하고 되고, 학생들의 실습 신청과 참여 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인원 현황을 보면 지난해 여름학기 실습생은 237명에서 올해 여름학기 실습생은 301명으로, 27% 늘었다.
특히 체계적인 실습 준비가 된 양질의 기업들이 실습에 참여하고 실습생 전공 관련 직무 위주의 실습 내용이 주를 이루면서 실습생들의 만족도는 전년 동기대비 6% 이상 높아졌다.
한편 현장실습의 최종 목적지인 취업과의 연계를 위해 한양대는 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장기 현장실습의 확대를 중장기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선택형 4+1학년제’라는 무등록 실습학기도 재학 중 최대 2학기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장기 실습생들 역시 점증하는 추세다.
한양대는 아울러 재학생들의 해외 현장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그동안 걸림돌이 돼 왔던 비자 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실습지원금 및 취업 연계가 가능한 해외 기업들을 발굴하여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빠르면 내년부터 해외실습생을 파견할 계획이다.
성태현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실습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실습학생의 만족도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장실습의 양적증가에 따른 질적 저하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