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글로벌 문화 공연 행사 마련

이원지 / 2016-09-21 18:59:05
오는 25일 강남역에서 제26회 세계민속문화축전 개최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가 오는 25일, 18시 서울 강남역 사거리M-stage에서 제26회 ‘세계민속문화축전(이하 세민전)’을 개최한다.


세민전은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각 전공언어와 관련된 국가의 민속춤과 노래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 1971년부터 개최돼 그 역사가 두텁다.

이번 26회 행사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폴란드어과, 헝가리어과, 아프리카학부 등 총 13개의 학과에서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춤이나 노래를 선보인다. 즐거운 음악과 공연이 있는 풍성한 주말을 보낼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참가하는 한국학과의 외국인 유학생 미시리 사로차(태국,21)는 한국 전통무용을 꾸준히 익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학생이다. 한국전통문화의 세계화에 좋은 본보기다.


안항기 세민전 조직위원장은 "진정한 한류는 배려에서 시작된다, 이번 세민전이 한류문화의 명소인 강남에서 세계인들의 문화를 공연하는데 그 존중과 배려의 의미가 크다"며 "최초로 현대음악오케스트라를 섭외해, 행사에 쓰이는 모든 음악을 현장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진행은 한국외대 출신 아나운서 박세정, 스포츠아나운서 임용무가 진행하며 영어해설은 재학생 김진희 씨가 진행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