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외국인 학생 한국문화체험 ‘서머스쿨’ 개최

이원지 / 2016-07-22 10:50:31
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64개 대학 302명 참가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가 국내외 대학생을 위해 운영하는 '인하 서머스쿨(Inha Summer School)'이 한국 문화와 역사, 경제, 공학 등의 세계화 교육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실시되는 인하대 서머스쿨에는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 등 20개국 64개 대학에서 총 302명이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해외 대학들은 독일 노이울름대학, 러시아 모스크바대학, 프랑스 발드센느대학, 말레이시아 테일러대학, 중국 상해해사대학 등 국가별‧지역별로 매우 다양해 대학 캠퍼스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 서머스쿨에서 외국인 대학생들은 한국 문화, 경제경영, 미래공학기술 과목 및 한국어 수업 등을 통해 1인당 총 5학점까지 이수하게 되며, 인하대에서 취득한 학점은 소속 대학에서 모두 인정받는다.


참여 대학생들은 난타공연관람과 한복체험‧K-POP댄스‧떡만들기 강좌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강화도 초지진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역사 유적지뿐만 아니라 인천 구도심, 선학국제빙상경기장 등 수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POP공연 및 프로야구경기 관람과 빙상스포츠 체험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선택형 프로그램도 신규로 운영된다.


노은주 인하대 국제처장은 “올해는 인하대의 강점을 살린 강의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놀이공원 체험, 야구경기 및 K-Live 관람, DDP 투어, 스케이트체험 등의 4가지 선택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외국인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한 이번 서머스쿨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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