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원양승선 출항식 개최

유제민 / 2016-06-24 19:54:17
실습생 50명, 30일 동안 블라디보스톡, 대련 등 해역 항해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4일 군산 역무선 부두에서 2016학년도 원양승선 출항식을 가졌다. 50명의 실습생들이 30일간의 실습에 들어갔다.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원양실습에서 학생들은 군산-블라디보스톡-대련-군산을 연결하는 2185마일의 해역을 항해하게 된다.


실습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해양생산학과,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재학생 50명이며 학생들이 승선하는 실습선은 군산대가 보유하고 있는 1424톤급 해림호이다.


실습기간 동안 학생들은 어업, 운용학, 전파항해, 지문항해, 천문항해, 해사법규, 선박주기관, 선박보조기계, 자동제어, 공기정화기, 냉동기 취급법 등에 관한 실습 및 학습을 통해 선박운항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을 익히며 전문 해기사로서의 자질을 연마하게 된다.


김민선 군산대 해양생산학과 교수는 "원양승선실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실제로 체험하며 필요한 자질을 익히는 교육"이라며 "승선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수해운산업의 중요성을 체득해 해기사로서의 자질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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