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총장 강성모)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열리는 '2016 세계경제포럼(WEF) 하계대회(이하 하계 다보스포럼)'에 초청받아 다양한 세션을 운영한다.
'제4차 산업혁명과 그 변혁적 영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주제로 삼았던 '제4차 산업혁명'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제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물리학·생물학 등 학문 간 경계가 무너지고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는 기술혁명을 말한다.
KAIST에서는 이번 포럼에 이상엽 특훈교수, 심현철 교수, 김종환 교수 등이 참여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세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심 교수는 이번 세션에서 사람을 대신해 비행기를 조종하는 로봇인 '파이봇(PIBOT: 파일럿과 로봇의 합성어)'의 개발현황을 소개하고 시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밖에 올해 세계경제포럼의 '젊은 과학자'로 선정된 김아영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와 지난해 선정된 이승희 생명과학과 교수도 다양한 세션에 참여한다.
KAIST는 이번 포럼에서 전 세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KAIST의 첨단 연구성과를 알리고, 인재양성과 세계적 빅 이슈에 대한 다양한 해법에 관해 발표할 계획이다.
강성모 총장은 "KAIST는 2011년부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다양한 의제를 발표하고 연구성과를 소개함으로써 전세계 과학기술 이슈를 주도해 왔다"며 "이번 포럼에서는 KAIST의 첨단기술을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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