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박물관은 23일, 1951년 6.25 전쟁 당시 피난지 부산 서대신동 구덕산 자락에 자리잡은 판자로 된 임시 가교사와 당시 재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발굴, 공개했다.
6.25 전쟁 당시 각 대학들은 재정면이나 운영면에서 독립된 경영을 할 수 없어 부산에서 정부 지원으로 이른바 ‘전시연합대학’(戰時聯合大學)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건국대는 이 전시연합대학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인 단독 교사를 마련해 문을 열고 수업을 한 유일한 대학이었다. 1951년 9월 당시 정치외교학과와 경제학과 등 2개 학과에 입학생이 18명, 재학생이 17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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