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한승현 교수(문과대학 사학과)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저서 <캠브리지 중국사(Cambridge History of China) 9권 2부>가 영국 캠브리지대 출판부(Cambridge University Press)에서 출간됐다.
캠브리지 중국사 시리즈는 중국의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광범위한 시기를 전문가적 시각에서 설명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방대한 역사서로 인정받고 있다. 집필질은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세계 중국사학계의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된다.
1960년대 하버드 대학의 페어뱅크 교수(John K. Fairbank), 프린스턴 대학의 트위체트 교수(Denis C. Twitchett)에 의해 총 17책으로 기획된 캠브리지 중국사 시리즈는 1978년 첫 출간 후 지난 40년간 십여 책이 차례로 간행됐다.
한 교수는 서울대 임종태 교수와 더불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집필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 교수가 저술한 장의 제목은 '18세기에서 19세기 지역 엘리트들의 역할 변화(Changing roles of local elites from the 1720s to 1830s)'로 18세기에서 19세기 전반기 국가와 지역 엘리트들 사이의 사회, 문화적 관계 변화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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