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전국 대학들의 산학협력 활동 실적을 평가한 산학협력 마일리지 평가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산학협력 마일리지는 교육부 주관으로 대학의 산학협력활동(현장실습) 참여 실적에 따라 산업체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기업 대상 R&D사업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운영됐다.
전북대의 산학협력 마일리지 누계 점수는 전국 평균인 9만8429점을 훨씬 상회하는 21만8000점으로 전국 58개 대학 중 2위의 실적이다.
이번 결과는 전북지역이 상대적으로 경제규모가 열악한 상황에서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전북대는 이번 평가로 인해 산학협력 현장실습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실제로 전북대는 최근 3년(2012~2014년) 동안의 취업자 중 산학협력현장실습을 이수한 학생의 취업률(64.1%)이 미참여학생 취업률(49.9%)보다 14.3% 높았으며 현장실습에 참여한 기관에 채용된 인원도 3년 간 103명으로 나타났다.
유남희 전북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관심있는 기업을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체득하게 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양질의 현장실습 기회를 더욱 확대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