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쿠웨이트센터 설립 통해 중동진출 나서

이원지 / 2016-03-08 14:11:32
중동(中東) 지역 학생 유치와 학술 교류 등 교두보 마련할 터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가 최근 '쿠웨이트센터'를 설립하고, 학생 유치와 학술 교류 등 중동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양대 쿠웨이트센터의 초대 센터장에는 쿠웨이트 응용교육훈련청(PAAET)의 압둘아지즈 알나자르(Alnajjar) 교수가 임명됐다.


한양대 쿠웨이트센터는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 카타르, 오만 등 중동 지역 학생들을 석·박사 학위 과정으로 초청하고 한양대 재학생을 이들 국가의 우수 교육기관에 보내는 역할을 맡는다. 또 교수들의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술교류를 확대하는 기능도 담당할 예정이다.


이기정 한양대 국제처장은 "약 1년 전부터 PAAET와 협의해 온 한국과 중동 간의 학생교환 및 학술교류 확대 노력이 한양대 쿠웨이트센터로 결실을 이뤘다"고 말했다.


한편 쿠웨이트센터는 이영무 한양대 총장이 2016년 한양대 정책의 화두(話頭)로 규정한 '글로벌 인재교육과 나눔'의 일환으로서, 국내 대학 가운데 본격적으로 중동에 진출하려는 첫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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