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신동원 씨, 아시아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은상

이원지 / 2016-02-17 17:25:58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3학년에 재학중인 신동원(지도: 김재미 교수)씨가 최근 일본 쇼와음악대학과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홀에서 개최된 제17회 아시아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The 17th International Chopin Piano Competition in ASIA)에서 대학부문 은상(2위)을 수상했다.

아시아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는 일본의 권위 있는 3대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다.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쇼팽 콩쿠르로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알링크-아르헤리치 국제 콩쿠르 연맹에 등재됐으며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장 하오첸, 폴란드 쇼팽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인 아이미 고바야시 등 유명 음악가들을 배출했다.

이번대회에서 아시아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대학부 부문은 만 19~28세 사이 참가자들이 경합해 25명의 피아니스트가 최종 결선에 올랐다. 일본의 이모토 리에와 테루야 케이고가 공동 우승을 차지하고, 한국에서 신동원 씨가 2위(은상)에 올랐다.

신 씨는 선화예중을 실기 수석 입학 후 선화예중고에서 3년 실기우수상과 학업 및 실기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건국대 음악교육과 3학년에 재학중이다. 세계일보 콩쿠르와 틴에이져, 수리, 음악저널, 음악교육신문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바 있다. 2015 영산음악콩쿠르 대학부와 한국 아시아 피아노 오픈 콩쿠르에서도 상위로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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